일본과의 ‘위안부 합의’가 여전히 시끄럽죠? 최태원 ‘혼외자식’ 건이 마사지 했다지만 워낙 엄중한 사안이라 논란이 클 수 밖에 없는데요. ‘불가역’, 전 이 단어가 넘 싫어요. 이 와중에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퇴출기준’을 정했다지요? 곧 발표될 예정인데, ‘주관’은 빼고 객관을 더하는 솔로몬의 지혜를 여전히 고민해야겠어요. 위안부 합의 언론보도, 어땠을까요? SBS는 왜 저렇게 설문을 해서 욕을 얻어먹은 걸까요. 정부 비판 웹툰도 삭제하고… SBS, 나빠요~~. 예뻐서 여론이 들끓었다는 거죠? 조현아 이 분 키 크고 맵시나긴 하죠. 그래도 본질은 그게 아니라는 거. 잘못 했네요. 어쨌든, 해피 뉴 이어!!!^^

吐 1 : 결국 소녀상 이전, 맞쟎아!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소녀상 이전에 합의했다’는 일본 발 소식에 극렬 반발했던 우리 정부. 막상 뚜껑 열리니 “관련단체와 협의 후 결정하겠다”… 아닌 것 같지만, 결국 그 뉴스가 맞았다는 얘기. 결국 소녀상 이전, 어떠한 이유를 대서든 할 것 아닌가. ‘대승적 차원의 이해’를 국민에게 요구한 대통령. 이 문제를 ‘돈’ 받아 해결하는 게, 과연 ‘대승적 차원’인지 논란도 분분.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에 참여하면서 ‘평화비 철거’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협상 직후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이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협은 “평화비는 그 어떤 합의의 조건이나 수단이 될 수 없다”며 “한국 정부가 철거 및 이전을 말하는 것은 피해자에게 한 번 더 커다란 고통으로 내모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극적 타결? 할머니들 오열하는데 언론만 감격)

또다른 분석. “100억 받고 끝… 더 이상 이 문제 거론하지 않기로” ⇨ 우리 정부 완패 

이 와중 정부는 이런 짓.

외교부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의 이전 문제는 정부가 관여할 수 없으며, 민간이 자발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 밝혔던 SNS 게시글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단독]”소녀상 이전, 민간이 자발적으로 할 일” 외교부 페북글 슬그머니 삭제)

이것. 

아베 총리는 “이번에 한국 외교장관이 TV 카메라 앞에서 불가역적이라고 말했고 그것을 미국이 평가한다는 절차를 밟았다”며 “이렇게까지 한 이상 약속을 어기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끝난다”고 말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은 전했다. (<‘위안부 타결’ 후폭풍>아베 “약속어기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끝난다”)

그랬더니 수습 급해진 한국과 일본 정부. 짜고 치는 고스톱. 연합의 ‘단독’, 물타기

[단독]日당국자 ‘소녀상 이전이 전제’ 보도 부인…”공표내용이 전부”(종합)

그리고 그 날, 바로 터진 ‘최태원의 그녀’. 까마귀 날았다, 배 떨어졌으니. 모두 ‘같은’ 생각. 이른바 ‘물타기’. 언론들 관심도 글로 쏠리고. 트래픽 이슈 탓이니 그 역시 어뷰징. 절레절레.

“신문에 편지를 보내 불륜을 고백한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현실화에 모님은 농반으로 “위안부 부실협상 비판을 덮으려고 한 거 아니야?” “혹시 광복절특사 때 ‘한번은 도와달라’는 밀약이 있던 것 아니야”라는 음모론을 제기…(어떤 페친)

미吐잡설: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아픈 일갈

吐 2: 네이버, 이러면 빠진다

포털 퇴출기준이 정해졌다. 누가 첫 '희생자'가 될까. 지난 9월 24일 제휴평가위 출범식 모습. /사진=미디어오늘

포털 제휴기준이 정해졌다. 퇴출, 누가 첫 ‘희생자’가 될까. 지난 9월 24일 제휴평가위 출범식 모습. /사진=미디어오늘

포털뉴스의 생사여탈권을 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제휴기준을 확정했다. 

부정행위는 △80% 이상 같은 내용의 기사를 중복전송(어뷰징) △추천검색어를 나열하는 등 검색어를 남용 △엎어치기(동일 URL기사 전면수정) △계약언론사가 미계약 언론사의 기사를 대신 전송 △저작권 침해 △특정 업체의 연락처를 기사에 기재하는 등 지나친 광고ㆍ홍보성 기사 △선정적인 기사 △선정적인 광고·기사를 가리는 광고 등이다.([단독] ‘성인광고’ 많으면 포털에서 퇴출한다)

평가위는 2016년 1월 중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가기준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미吐잡설: 뚜껑은 열어봐야

吐 3 ‘위안부 합의’ 언론 보도, 이랬다

언론들위안부합의보도언론들 보도 태도는 어땠을까. 이를 정리한 오마이뉴스 모니터링.

언론이 외면한 피해 할머니들의 절규

미吐잡설: ‘위안부 타결’ 앞 진영 논리. 쩝

吐 4: 설문, SBS는 이렇게 답을 유도?

/사진=한겨레

/사진=한겨레

국민들 공분이 더 큰 것 같은데 일전 SBS의 설문 결과 발표는 ‘합의 잘했다’가 더 높아 의아. 이번 ‘위반부 합의’를 “잘했다”는 답이 53%로, “못했다” 40%보다 높다는 SBS 보도가 나왔죠? 한겨레가 그 ‘비밀’을 파헤쳤네요. 설문은 질문에 따라 답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건 다 아는 사실. 보니, 질문이…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아베 총리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일본 정부 예산으로 명예회복과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잘했냐, 못했느냐를 물었네요. 설문 내용이 이러니 이미 답은 정해진 것. ‘잘했다’가 53%밖에 안나왔다는 게 더 신기. -.-;;

미吐잡설: 짜고치는 고스톱?

吐 5 : 웹툰 삭제 SBS “비용 없어 재제작은…”

삭제된 SBS 웹툰. /사진=미디어오늘

삭제된 SBS 웹툰. /사진=미디어오늘

SBS 하나 더.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노동법 개정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 표현했던 SBS뉴스웹툰이 28일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미디어오늘 기사 중) 근데 삭제 이유는 ‘미루어 짐작컨대’ 알겠는데, 재제작하지 않겠다는 데 그 이유가?…

옹색하다. 변명이.

해당 웹툰이 삭제된 이유에 대해 심석태 SBS 뉴미디어실장은 28일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연휴 기간에 나간 웹툰이라 충분한 검토가 없었다는 뉴미디어실 내부의 문제제기가 있었다. 노동법 개정안이 미칠 영향은 단순하게 표현할 부분이 아니고 다양한 측면을 고민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외부 인력을 이용해 제작하는 웹툰이라서 다시 만들기에는 비용 문제가 있어 재제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개악 비판 SBS 뉴스웹툰 삭제 왜?)

미吐잡설: 정말 비용이 없어서?

吐 6 :  어떤 기고 “고현정 연상 돼서…” 쯧

/사진=YTN 갈무리

/사진=YTN 갈무리

한(승범 맥신코리아) 대표는 “미 명문 코넬대 호텔경영학 학사와 173cm의 늘씬한 키에 고현정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는 모든 이의 부러움을 자아낼 만하다”며 “즉 조 전 부사장에 대한 대중의 시기·질투가 필요 이상의 공격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현정 연상되는 조현아 외모가 대중 질투 유발” 기고 논란)

미吐잡설: 정말 그렇게 생각한 듯

부록·APPENDIX

굿바이, 미디어. https://www.facebook.com/goodbyemedia/

굿바이, 미디어. https://www.facebook.com/goodbye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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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3해09:3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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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to About tomato
토마토(문화어: 도마도, 일년감)는 가지목 가지과의 식물, 또는 그 열매를 말한다. 라틴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로, 리코펜에 의해 열매가 붉은색을 띤다. ‘선악과’라는 썰도 있다. 채소냐 과일이냐는 지금도 논란. 요리 재료 또는 다른 음식의 소스, 쥬스, 샐러드 등으로 이용된다. 직거래? 물론 된다. Y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