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내년으로 미룬다는 소식.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던데, 문제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키를 쥔 사람도 모른다는 것. 논란의 와중에 ‘어뷰징’만 남고, ‘공정언론’ ‘1인미디어’ 등 정작 중요한 건 놓치는 거 아닌지. 버즈피드 한국 상륙도 지난 주 관심. ‘마침내’라는 수사가 어울릴 듯한 반응들. 저질 체력을 못 견뎌 국내 언론들 모두 죽는 소리. 안철수 탈당을 바라보는 신문들 시각은? 진영논리 물씬한 매체들 보도 태도는 여전히 불만. ‘연탄색=검은색’ 김무성의 실(!)언. ‘살색’ 없어진 지 언젠데…쯧. 그리고 기레기 전형. 늘 같은 이슈가 같은 매체에서 반복된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런 거 놔두면 존립 자체 무의미.

吐 1 : 뉴스제휴평가위 삐그덕 ‘예상대로’

/사진= 미디어오늘

/사진= 미디어오늘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끝내 활동 개시를 내년으로 넘겼다는 뉴시스 단독 보도. 퇴출 매체 기준 선정에 합의를 보지 못했다는 것인데 ‘합의’ 자체가 ‘야합’이 돼버리는 태생적 한계로 순연할 것으론 보지 않았던 게 업계 시각. 

평가위원들이 포털 뉴스 심사 기준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제휴 매체 퇴출 기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단독] 뉴스제휴평가위 활동 내년으로 연기)

또 다른 관계자 “내년 1월 세부 평가 기준이 완성되면 늦어도 상반기 안에 포털 뉴스 첫 퇴출 매체를 가려내게 될 것”

미吐잡설: 가자니 가긴 해야겠고…

吐 2 :  버즈피드 마침내 한국 상륙

한국 오는 버즈피드. 과연?

한국 오는 버즈피드. 과연?

버즈피드가 한국 서비스를 내년 초 개시한다. 한국일보가 미국 뉴욕 버즈피드 본사에서 벤 스미스 버즈피드 편집장을 만나 이 얘기를 전했다. “내년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이며 “먼저 한국 문화와 미디어 산업에 정통한 에디터를 다수 고용하고 서울에 사무실을 세울 계획”이라는 것. 월 평균 순방문자(UV)가 2억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업체 버즈피드가 국내 채용 인력으로 한국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어서 포털 및 미디어업계에 만만찮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라고.

스미스 편집장은 “우선 SNS 운영 전략을 수립할 에디터를 채용하고 엔지니어 등 다른 직군 인력도 확충할 예정”이라며 “특정 사업자와 제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서비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버즈피드, 내년 초 한국 상륙)

다음은 ‘아웃스탠딩’ 분석

다만 이미 국내 이용자들은 네이버, 카카오에 길들여져있고 피키캐스트, 위키트리,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등 유사 큐레이션 업체들이 많은 상황에서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온다 온다 하더니 ‘마침내’.

미吐잡설: 찻잔 속 태풍? 따라쟁이들 많겠네

吐 3 :  안철수 탈당, 신문들 ‘시각은?’

궁금했다. 안철수의 탈당을 신문들은 어떤 시각으로 보는지. 마침 한국기자협회의 이 기사. 안철수 탈당…한겨레 비판, 중앙 옹호 

한겨레는 반면 안 의원의 탈당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겨레는 “힘을 합쳐 박근혜 정권의 폭주에 맞서도 모자랄 판에 분열하는 야당을 보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은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다”며 “총선을 앞둔 엄중한 시기에 야당을 분열시키는 결정을 내린 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 다수의 국민과 지지자가 공감할만한 명분을 갖지 못하고 분열의 길을 택한 안 의원이 정권 교체를 하겠다는 건 언어유희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래도 한때는 희망이었는데.

미吐잡설: 분열은 욕심의 잉여. 그렇게 생각…

吐 4 : 김무성=트럼프? ‘말이 화근’

실언(개인적으로 ‘실수’라기보다 그 자신의 세계관 혹은 일상적 의식세계의 발현이라고 보지만)을 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한 외신기자의 일침. 로이터 통신 서울특파원 “트럼프 같아…” 트위터 소고.

로이터 서울특파원 “김무성, 트럼프 같아” 

/출처=해당 트위터

/출처=해당 트위터

이 트윗글은 그러나 지금 ‘정말 어이가 없다’로 바뀐 상태.(웅? 왜?…) 

내친 김에 ‘김무성 어록’

미吐잡설: 애들도 ‘살색’이란 말 안쓴다. 쯧

吐 5: 이런 쓰레기!

사람이 죽었다. 그것도 젊은 여자 애가 교통사고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안타까움과 위로를 보내도 시원찮은 판국에. 이 쓰레기 보소. 비키니 입은 예전 사진을 끄집어내 완롱한다. 추모는 없다. 그야말로 검색어 끼워맞추기, 트래픽만 남았다. 또 그 매체다. 이런 토악질, 토설도 외면하는데 민낯 까는 차원. 링크 지웠다. 굳이 찾아보지 말기 바란다. 그게 이 매체가 원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강두리는 빨간 비키니를 입고 활기찬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드러난 강두리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새하얀 피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과거 ‘아름다웠던 모습’…워터파크 광고 재조명)

이 정도면 막 가자는 거.

그리고 미디어오늘 기사화. 고인에 비키니 사진 도배 “이게 기자냐”  

…16일 현재 뉴데일리 기사는 삭제됐다… 

트위터 댓글들 반응은 여기

미吐잡설: 죽은 사람으로 어뷰징

부록·APPENDIX

굿바이, 미디어. https://www.facebook.com/goodbye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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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미디어’ 많이 본 뉴스(도달 수. 명)

-이번 주 쉽니다. 죄송. 토마토가 어딜 가요~~^^;;

tomato About tomato
토마토(문화어: 도마도, 일년감)는 가지목 가지과의 식물, 또는 그 열매를 말한다. 라틴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로, 리코펜에 의해 열매가 붉은색을 띤다. ‘선악과’라는 썰도 있다. 채소냐 과일이냐는 지금도 논란. 요리 재료 또는 다른 음식의 소스, 쥬스, 샐러드 등으로 이용된다. 직거래? 물론 된다. Y도 좋아한다.